박필수 에코수협동조합 대표

우리 조합을 한마디로 소개한다면 “천연을 사랑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2020년 에코수는 ‘천연 휴대용 스틱비누’ 판매와 ‘디퓨저’ 판매, 강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에코수 아로마 디퓨저 (집안 공기를 바꿔 줍니다. 거실, 침실, 화장실 등 냄새를 잡아주고 향기를 선물합니다.) <사진 제공=에코수협동조합>

요즘 코로나로 다 어려운 시기여서 수입원이 확보되지 못하다 보니 불안한 상황입니다. 강의도 모두 끊어지고 고정으로 들어오던 수입마저 사라지다 보니 자금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에코수 천연 휴대용 스틱비누 <사진 제공=에코수협동조합>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는 협동조합이다 보니 갈등이 생기면 회의와 대화로 풀어가려고 합니다. 소통이 잘 되면 오해도 많이 풀어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협동조합’과 ‘협의회’는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 협력하여 아름답게 이끌어 가는 겁니다. 같이 일하며 성과를 이루어 내는 것이 ‘협동’이며, 일에 대한 성과금 만을 똑같이 나누는 것은 협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코수 원데이 클래스 <이미지 제공=에코수협동조합>

이번에 다조아TV 미디어교육에 참여했는데 ‘다조아TV’는 다좋아요. ‘다조아장터’도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협의회에서 여러 가지 공모사업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서로 주고받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다조아TV·장터가 활성화되어 우리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모두에게 다 좋은 ‘다조아TV·장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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