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안경선, “안전하고, 경쟁보다 협동의 교육으로 선한정치를 펼치며 이름값 하는 젊은 일꾼 될 것” 대산동 출사표 던져

입력 : 22.03.23 19:33|수정 : 22.03.23 19:33|이음플러스뉴스|댓글 0
정의당 안경선, 부천시 바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정의당 안경선,
전하고, 쟁보다 동의 교육으로 한정치를 펼치며
이름값 하는 젊은 일꾼 될 것대산동 출사표 던져
 
 
부천시바선거구 대산동(송내1, 2, 심곡본동, 심곡본1) 시의원 예비후보 안경선입니다.
 
부천에서 학생운동, 노동, 여성, 인권운동까지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가 결국 사회를 조금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은 안경선입니다.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부천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부천시
미세먼지, 전염병 걱정없이 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겠습니다.
 
 
제 이름 안··.처럼
 
안전한 동네
경쟁보다 협동의 교육
선한정치로 대산동을 바꿀 후보 안경선을 기억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경선 예비후보 약력
 
1981년 경북 상주 출생

현 정의당 부천병위원회 사무국장
현 부천여자중학교 운영위원
현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센터이용아동 보호자대표
현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의원
현 사단법인 청소년 노동인권 노랑노동인권 강사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 정의당 20대 대통령선거 심상정후보 부천시병 선거대책위원장
전 정의당 20대 대통령선거 심상정후보 특보
전 부천새시대여성회 사무국장
전 부천일신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전 부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
전 부천양지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전 부천양지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전 부천민중연대 집행위원
전 부천성모병원 노조 상근
 
 
2022321

 
 
 
 

기자회견문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의당 부천지역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
 
지난 3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결과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분명한 건, 국민들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정권을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촛불이 만들어준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무능하고 부도덕한 민주당 정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그렇지만 부패한 국민의힘 에게도 결코 몰표를 주지 않겠다는 국민들의 절묘한 선택이었습니다. 정의당 역시 이번 대선 결과를 뼈아프게 받아들이며 더 낮게, 더 겸손해지겠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정치는 양당 체제의 역사였습니다. 서로 자리 나눠 먹기로 권력이 고착화되었고 그럴수록 국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는 양당정치가 낳은 뿌리 깊은 현상이며 이러한 불공정은 결국 정치체제가 바뀌어야 해결될 수 있음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될 때 의회의 기능은 제대로 작동될 것이고 국민의 삶 또한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정치에 다당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그러한 지방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국회와 지방의회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얼마 전 지방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동일 선거구 복수 공천 금지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시민 앞에 약속했던 당론을 충실히 이행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개혁의 진정성을 의심받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 결과의 교훈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국민의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기긴 했으나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표를 합치면 과반이 넘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두가 요구하는 정치개혁입니다. 그러나 당선되자마자 제일 먼저 꺼내든 카드가 여성가족부를 해체하겠다니, 출마자 전원이 여성인 정의당 후보들은 그 발상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국민의힘도 이번 대선 결과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정의당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자세는 낮추되 비굴하지 않고, 겸손하되 당당할 것이며, 합리적이지만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소외되고 가장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를 정의당의 이름으로 대변할 것이며, 소수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희들의 역할이자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부천시의회에 다당제가 실현되고 정의당 교섭단체가 이루어진다면 부천시의 정치지형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정의당 후보들이 해내겠습니다.
 
출사표를 던지며 정의당 후보들은 부천시민 앞에 다음과 같이 ‘55를 약속합니다.
 
하나, 외유성 해외연수를 가지 않겠습니다. 선심성 예산편성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습니다. 취업 청탁 및 인사개입을 하지 않겠습니다. 영리와 관련한 겸직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표결실명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예산을 심사할 때 계수조정 과정을 공개하겠습니다.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의정활동 성과 및 계획을 정기적으로 보고하겠습니다. 주민들로부터 감시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시민들의 의회를 지킬 수 있도록 정의당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정의당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천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321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 부천지역 출마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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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안경선 #바선거구 #동시지방선거 #부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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