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회관에서 뮤지컬 ‘파가니니’ 선보인다.

입력 : 22.08.25 13:07|수정 : 22.08.25 13:07|이음플러스뉴스|댓글 0
록 클래식 재탄생한 ‘악마의 바이올린’
HJ컬쳐, 당진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 공동 제작, 부천 첫 시작

공연계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파가니니’가 부천에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3일(금) 오후 8시, 24일(토) 오후 5시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파가니니’를 선보인다.  
 
 
뮤지컬 ‘파가니니’ 포스터. <이미지=부천문화재단 제공>
 
공연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린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바이올린과 7인조 밴드의 화려한 록 클래식 연주를 통해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을 함께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수준급 실력의 출연진도 화제다. 한국 최초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콘’(KoN)이 주인공 ‘파가니니’ 역을 맡았다. 록 클래식으로 재편곡된 ‘24개의 카프리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라 캄파넬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과 함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윤형렬, 이준혁, 황민수, 여은 등이 무대를 이끈다.

공연은 150분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할인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 ‘파가니니’ 공연 장면. <사진=부천문화재단 제공>
 
 
이번 뮤지컬은 공연예술 창작 환경 조성과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HJ컬쳐, 부천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공주문화재단의 공동제작 작품이며, 부천을 시작으로 당진과 공주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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