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지원 민간단체 ‘어게인’과 부천원미경찰서와 업무협약

입력 : 20.05.01 21:18|수정 : 20.05.01 21:18|이음플러스뉴스|댓글 0
다시 :품, 청소년회복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교밖청소년 지원 민간단체 어게인과 부천원미경찰서와 업무협약
- <다시 :> 청소년회복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어게인(대표 최승주)은 지난 421일 부천 원미경찰서(서장 홍기현)'다시, '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다시, '은 위기청소년을 다시 품고 또 다시 품겠다는 의지가 담긴 위기청소년 회복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어게인은 원미경찰서가 위탁하는 위기청소년들에게 '회복적생활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사회봉사와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복적생활교육'은 심리치료를 비롯해 갈등과 소통교육, 법률교육, 경제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을 담은 위기청소년 회복 프로그램이다.
 
어게인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위탁한 학교폭력 가해학생 282, 인천가정법원(법원장 최복규)이 위탁한 보호소년 142명 등 모두 424명에게 회복적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사고뭉치 아이들, 천방지축 날뛰는 아이들, 온갖 나쁜 생각과 나쁜 행동을 일삼는 아이들, 학교가 포기한 아이들을 회복시킨다? 어쩌면 그것은 구호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포기하진 않을 것입니다.”
 
어게인은 학교밖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스마일어게인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중동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6월에는 미혼모 자립매장을 추가 개소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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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 #학교밖청소년 #부천원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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