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플러스, 사랑이야기, 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선정
‘다조아TV·장터’ 5월 말 워크숍과 미디어교육으로 본격화

‘조합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고, 모두가 좋은 다조아TV·장터’
 
이음플러스, 사랑이야기, 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선정
‘다조아TV·장터’ 5월 말 워크숍과 미디어교육으로 본격화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이음플러스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이야기, 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0년 경기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협동조합 사이에 자원을 공유하고, 협업으로 품질경쟁력을 높이며, 이를 통해 조합의 수익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만들게 하고자 경기도 소재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경기도 협동조합 공유·협업모델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공유개발(브랜드, R&D), 공유마케팅(판로개척), 공유네트워크 등 3개 영역에서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3개 이상의 협동조합 컨소시엄이거나 협동조합연합회, 5인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지원대상으로 총사업비는 8억 5천만원이었다.
 
“다조아TV”, “다조아장터”는 이음플러스와 스마일어게인, 사랑이야기가 컨소시엄으로 새롭게 만든 공유마케팅 브랜드다. ‘조합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고, 모두가 좋은 다조아TV·장터’는 부천시 관내 협동조합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SNS 홍보채널을 만들어 운영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장터운영을 큰 틀로 잡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 협동조합 유튜브 채널 ‘다조아TV'를 개국하고, 마을신문과 연계해 협동조합을 알리는 소식지를 발행한다. ‘다조아장터’는 부천시에서 주관하는 주요 축제는 물론 각 동단위 마을축제와 연계해 협동조합 제품홍보와 판매,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협동조합을 알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사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조금씩 본격화되고 있다. '다조아‘팀과 ’부천시 협동조합협의회‘는 오는 5월 22일 사업을 구체화하고 팀웍을 다지기 위한 양평에서의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조아TV' 채널 운영과 각 조합의 홍보영상 제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미디어교육’은 5월 25일부터 시루작은도서관(부천시 길주로 361)에서 10회 열린다. 한편, ‘다조아장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축제들이 취소되어 향후 상황을 지켜보며 준비하고 있다.
 
부천시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조합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모두가 좋은 다조아사업’이 모쪼록 코로나19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협동조합과 지역경제에 작지만 의미있는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해본다.

미디어교육 신청  https://forms.gle/txgruAVwVJ9agRV18

다조아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hZqRfgbNMEngDmiXLfXX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