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피디 10기, 부산서 소통 워크숍 실시해

입력 : 23.02.07 10:08|수정 : 23.02.07 10:08|이음플러스뉴스|댓글 0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피디(PD) 10기는 지난 3일 부산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호텔에서 ‘2023 관광두레 10기 PD(피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전국 곳곳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관광두레 PD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창업, 경영개선 지원까지의 사업을 총괄적으로 밀착 지원한다. 주민사업체, 지자체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사이에서 중간 지원 역할을 맡는다.

작년부터 올해 2년 차로 활동을 지속하는 10기들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PD 간 소통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 방안에 대한 효율적 업무 수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이날 워크숍에는 19개 지역 PD 중 17명이 참여했다.
 
 
관광두레 피디 10기는 지난 3일 부산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호텔에서 ‘2023 관광두레 10기 PD(피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광두레 PD 10기>
 
 
이번 워크숍에서는 10기 지역별 PD 주민사업체 육성사례를 발표하였다. 각 PD 간 효율적인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며 지역 간 주민사업체 융복합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되어 2030년에 개최 예정인 [2030 국제박람회](2030엑스포) 개최지로 국제관광도시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표 건축, 관광 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의 김현석 이사가 워크숍에 참석하여 부산 및 전국 지역의 관광 프로젝트 사업 예시를 공유하고, 관광두레와 연계한 네트워킹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소통 워크숍을 통해 2년차 주민사업체 향후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나아가 전국 관광두레 사업체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관광두레 10기의 네트워킹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경기 부천 관광두레 금미정 PD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이번 워크숍이 만나 PD로써 한단계 더 성장 할 수 있었으며 지역별 주민사업체 육성사례 또한 확인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더욱 확장할 관광두레 2년 차를 기대하게 된 워크숍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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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PD10기 #소통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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