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형렬)은 2월 13일 부천문화원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천의 역사,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우)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형렬 원장 <부천문화원>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문화원과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사업들을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고, △ 글로컬(glocal)사업, △ 교육, 문화, 역사 등 관련 세미나. △ 전문인력교류, 사업홍보, 평생교육사업 및 각종 문화사업. △ 시민 참여사업 공동기획. 등 협력을 통한 협력체 구성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율적 학습, 평생교육 실현, 부천학 교육 콘텐츠 발굴’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형렬 원장은 “부천학 연구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58년간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부천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은 우리 지역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의 가치를 새로게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함께 구상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써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부천을 대표하고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5만 문화벨트 네트워크에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사업들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의 5만 문화벨트조성은 올해 중순 6만 문화벨트 조성으로 목표를 확장하고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교육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게 계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