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지부장 박종선, 이하 부천민문연)는 오는 3월 24일 저녁 7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부천의 항일독립운동기념과 일제잔재청산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토론회에는 민족문제연구소 김순흥 광주지부장과 박종선 부천지부장이 발제를 하고 양격직 계남역사문화연구소 소장과 최재숙 부천시민연합 상임대표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부천민문연 박종선 지부장은 "부천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2023년, 부천민문연의 첫 사업인 토론회가 부천의 항일·독립운동인 '계남면사무소습격사건'과 '소사리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3월 24일에 열리게 되어 더욱 더 의미가 깊다"며 "부천시의 항일·독립운동과 일제잔재청산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부천민문연은 부천의 항일·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을 발굴하고 그 내용을 부천시민들에게 알리고, 식민지 지배에 대항하여 우리 자주독립을 쟁취하고자 한 그 정신을 계승하여 부천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를 비교 전시하는 ‘한 시대 다른 삶’ 패널 전시회,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부천시민 역사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는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부천의 항일독립운동기념과 일제잔재청산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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