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명여중 밴드동아리 데빌시크, 각종 청소년예술제 대상 휩쓸어

입력 : 24.09.12 09:13|수정 : 24.09.12 09:13|이음플러스뉴스|댓글 0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복사골청소년예술제 대상 수상

부천 소명여중(교장 김신영) 밴드 동아리 데빌시크가 지난 8월 27일 열린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중등부 밴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소명여중-밴드동아리-데빌시크-
 
 
경기도 내 각 시군 대표 30팀이 참여해서 벌인 경연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이다.
데빌시크는 이 기세를 몰아 지난 9월 8일 전국단위 행사인 복사골청소년예술제에서도 대상을 거머쥐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은 물론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종합예술제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이 부천시 교육경비지원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부천아트밸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소명여중 밴드 동아리 데빌시크는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학교 및 각종 지역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는데, 이번 두 차례에 걸친 대상 수상으로 여러 청소년 행사에서 섭외를 받고 있으며 유명 가수의 유튜브 방송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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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동아리 학생들은“더운 여름방학에도 꾸준히 연습해 온 것이 빛을 발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경연 출전곡 제목 ‘하이라이트’처럼“매번 무대에 서는 순간이 우리 청소년기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도록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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