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동조합 세무지원 및 지역 연대 네트워크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는 지역 연대 네트워크 사업으로 협동조합이 고민하며 대처해야 할 세무상의 문제를 인식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세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를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유성무(노아텍스 세무그룹 대표 세무사), 김영민(노아텍스 세무그룹 선임 실장), 최상순(노아텍스 세무그룹 협동조합과 지원실장) 등 세 명의 패널이 ▲협동조합 고유의 회계(출자금, 배당, 적립) ▲협동조합 세무(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재무제표의 의미와 작성법(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회계의 기초이론과 협동조합 세무 네트워크를 강의한다.

부천은 지난 10월 15일(목) 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장에서 복사골공예 이인순 이사장과 실무자, 착한농부 한효석 이사장, 스마일어게인 최승주 이사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세무기장 상황을 공유하고, 회계의 기초이론을 배웠다.

이날 교육에서 복사골공예협동조합 이인순 이사장은 “아직 기장을 한 번도 안해봤습니다. 과거 기장정리가 필요합니다.”라고 했고, 착한농부협동조합 한효석 이사장은 “세무사들과 상담을 많이 해 보았는데, 협동조합만의 특별한 세무상황을 잘 알지 못합니다. 협동조합을 잘 아시는 세무사님이 필요합니다.”라며 세무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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