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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입력 : 20.03.07 17:30|수정 : 20.03.07 17:30|편집국(eumplus@eumplusnews.com)|댓글 0

부천시는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관련 기본사항>

► 20대 여성,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

신천지 신도로 어머니가 2월 16일 신천지 과천교회 예배 참석(확진자는 불참 진술)했으나,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음.

► 40대 남성, 약대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 거주.

대구를 방문한 친척과 접촉한 적이 있음.

부천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조사를 시작한 단계이며 필요한 장소는 모두 소독하고, 접촉자들은 격리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에 종교단체의 집회로 인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점을 고려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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