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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입력 : 20.03.10 21:30|수정 : 20.03.10 21:30|편집국(eumplus@eumplusnews.com)|댓글 0

3월 10일 9시 기준, 부천시 내의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 87명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3월 10일(12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 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5명은 모두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사 콜센터 직원들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구로 콜센터에 근무하는 부천시민은 21명이고, 어제 12명이 검사받아 양성 5명, 음성 7명이며 나머지 9명은 오늘 검사중이다.

◆ 3월 10일 추가 확진자 기본 정보

► 여성, 50대, 심곡동,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근 거주
► 여성, 50대, 옥길동, LH옥길 브리즈힐아파트 거주
► 여성, 40대, 심곡동, 부천역 부근 오피스텔(북부)
► 여성, 40대, 옥길동, 옥길자이아파트 거주
► 여성, 20대, 심곡본동, 성주로 225번길 – 경인로 234번길 교차 삼거리 부근 주택 거주

오늘 5명이 추가돼 부천시의 현재 확진자는 22명(4명 완치)이며 확진자들은 모두 부천시 외에 있는 지정병원에 입원해 있다.

확진자 자택이나 동선에 나타나는 장소는 소독하면 안전하다며 역학조사관들도 소독 직후 마스크만 쓴 채로 방문하기 때문에 동선 부근과 관련 있는 분이라고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부천시는 3월 10일 9시 기준 부천시 내의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는 87명이고, 공무원이 1:1로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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