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입력 : 21.08.10 13:57|수정 : 21.08.10 13:57|성홍경(shk1100@naver.com)|댓글 0
안전한 종교활동 환경 지원…8월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

부천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약 3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8월 9일) 기준 부천시 소재 종교시설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부천시 홈페이지>새소식>게시글(부천시 종교시설 방역물품지원 접수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을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토․일․공휴일은 제외한다. 또한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종교시설이 위치한 광역동별로 접수일을 구분한다. 단, 시는 가급적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이메일 신청을 권장한다.

8. 9.(월)심곡동
8. 10.(화)부천동
8. 11.(수)중동
8. 12.(목)신중동
8. 13.(금)상동
8. 17.(화)대산동
8. 18.(수)소사본동, 범안동
8. 19.(목)성곡동
8. 20.(금)오정동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도 함께 신청받아 종교시설별로 안심콜 1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로 대면예배(법회) 인원 제한 등 종교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지원이 안전한 종교활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예술과 종무팀(032-625-3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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