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 지역화폐 예산 확대 및 골목상권활성화 대책 촉구 기자회견 열어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올해 보다 2배 확대 증액되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어야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확대 및 골목상권활성화 대책 촉구 기자회견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회장 이천우)는 송내로데오거리총상가번영회, 상동풍물의거리상인회, 상상의거리상인회, 신중동문화의거리, 반달종합상가상인회, 신작동상인회, 원미금강상점가상인회, 까치울역상가번영회, 대산동심곡본동상가번영회, 현대백화점로데오상가연합회, 남부천성주상가협의회,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 부천역사쇼핑몰번영회, 춘의동상인회 등 14개 골목상인회들의 연합체로 지난 11월 19일 부천시의회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지역화폐의 실효성을 두고 예산낭비라는 기획재정부 일부 관료들의 의견이 존재하지만 이는 틀린 의견입니다. 도리어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소비 진작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의 경우 지역화폐 도입 후 월평균 매출액이 87만 5천원(3.4%) 증가했으며, 이에 반해 비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액은 8만 6천원(0.4%)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골목상권의 소비진작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줄였으며, 이는 그렇지 않아도 방역대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릴 대책 마련에 바빠야 할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는 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최근 소상공인 자영업자 단체들이 모여 ‘지역화폐와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본부’를 결성해 현재 광화문 인근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촉구하며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고 저희 골목상점가연합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 행안위원장과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의 필요성과 예산확대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는 사용처를 제한해 온라인몰이나 대형유통업체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연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 자영업 매장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에게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역외유출 없이 돈이 지역에서 돌고 도는 이른바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의 필수 요건입니다. 정부예산 축소로 지역화폐 사용이 줄어들면 골목상권의 매출 또한 동반 하락할 것입니다. 생존이 절박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 되고 있는 골목상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특단을 요구합니다. 최근 골목형상점가 육성 법안 및 부천시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골목형상점가는 정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부천시 관내에 ‘골목형상점가 육성을 위한 추진단’을 꾸려 지역경제와 내수경제 활성화의 보루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이에 대한 논의를 부천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2021년 11월 29일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확대 및 골목상권활성화 대책 촉구 기자회견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회장 이천우)는 송내로데오거리총상가번영회, 상동풍물의거리상인회, 상상의거리상인회, 신중동문화의거리, 반달종합상가상인회, 신작동상인회, 원미금강상점가상인회, 까치울역상가번영회, 대산동심곡본동상가번영회, 현대백화점로데오상가연합회, 남부천성주상가협의회,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 부천역사쇼핑몰번영회, 춘의동상인회 등 14개 골목상인회들의 연합체로 지난 11월 19일 부천시의회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지역화폐의 실효성을 두고 예산낭비라는 기획재정부 일부 관료들의 의견이 존재하지만 이는 틀린 의견입니다. 도리어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소비 진작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의 경우 지역화폐 도입 후 월평균 매출액이 87만 5천원(3.4%) 증가했으며, 이에 반해 비가맹점의 월평균 매출액은 8만 6천원(0.4%)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골목상권의 소비진작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줄였으며, 이는 그렇지 않아도 방역대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릴 대책 마련에 바빠야 할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는 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최근 소상공인 자영업자 단체들이 모여 ‘지역화폐와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본부’를 결성해 현재 광화문 인근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촉구하며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고 저희 골목상점가연합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 행안위원장과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의 필요성과 예산확대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는 사용처를 제한해 온라인몰이나 대형유통업체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연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 자영업 매장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에게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역외유출 없이 돈이 지역에서 돌고 도는 이른바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의 필수 요건입니다. 정부예산 축소로 지역화폐 사용이 줄어들면 골목상권의 매출 또한 동반 하락할 것입니다. 생존이 절박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 되고 있는 골목상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특단을 요구합니다. 최근 골목형상점가 육성 법안 및 부천시 조례가 통과되었습니다. 골목형상점가는 정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부천시 관내에 ‘골목형상점가 육성을 위한 추진단’을 꾸려 지역경제와 내수경제 활성화의 보루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이에 대한 논의를 부천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2021년 11월 29일
부천시 골목상점가연합회
ⓒ 이음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 1북향민과 남한주민들이 함께 하는 봉사단 이야기..
- 2지구살리기 하루 한번 환경운동 실천합시다
- 3사협)이음플러스, 창립 4주년 맞아 ‘신년음악회’ 열어
- 4아우내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공고
- 5"더불어사는사람들" 금융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등불
- 6‘부천시는 지역에 남아 있는 일제잔재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라’
- 7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퇴임
- 8부천에 사는 2030청년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
- 9부천연대 ‘대선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 주권자 선언
- 10서울시 청년허브 등, 한국 고립 청년 문제 해결 위한 온라인 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