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역 6번출구에서 시작되는 부천의 최고 맛집 전시장..
맛과 인심으로 골목을 풍성하게...
춘의역 6번출구로 나와서 외쪽으로 꺽어지면 보이는 첫 번째 골목이다. 춘의역이 생기기전엔 이상야롯한 술집이 많았는데, 춘의역 개통이후엔 맥주호프집과 맛집이 많아졌으며 그중에 주먹고기집과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매콤쭈구미집과 순두부전문점이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세군데가 모두 소문난 맛집이지만 주먹고기집으로 들어가 보았다. 주먹고기를 시키면 두툼한 고기 두덩이와 함께 껍데기 한장은 써비스로 나온다. 고기는 최상급인지 맛 자체가 훌륭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씹을때마다 나오는 육즙이 입안을 풍요롭게 만든다.
사진에담진 못했지만 옆집인 매콤쭈꾸미 또한 소문난 맛집이며. 순두부집은 맛과 함께 가성비 또한 탁월하다. 해물순두부와 소고기순두부가 메인이며, 써비스로 자반고등어가 한마리가 나온다.
자리가 없거나, 다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골목끝 삼거리서 우측으로 돌면, 또다른 골목이 나온다. 거기서 직진하면 신흥초와 부천공구상가가 나오는데, 이마트를 끼고 좌측으로 향하면, 또다른 숨은 맛집들이 나타난다. 신중동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걷다보면 우측에 아담한 돈가스집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의 등심돈가스는 백종원의 연돈가스 못지 않는 풍미와 맛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곳의 자랑이기도한 왕돈가스는 크기가 압도적이다. 2인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양이다.
하지만, 어제의 과음으로 해장이 필요하다면, 조금만 더 내려가보라, 불짬뽕이 일품인 중화요리전문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나오는 중화요리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그중 하나를 고르기가 정말 힘들지만, 해장이 필요한분들에겐 불짬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최고다. 써비스로 나오는 군만두도 일품이다. 겉바속촉을 경험하고 싶다면 군만두다.
어제도 중화요리를 먹어서 오늘은 다른걸 먹어야겠다면 맞은편의 태양식당으로 가면 된다. 이곳은 고깃집이지만, 해장이 될만한 갈비탕류나 김치찌개도 있다. 나같은 경우는 이곳에서 술안주로 제육볶음과 항정살을 먹어보았는데 고기맛이 일품이었다.
고기의 맛에 끝나지 않는다. 충청도 서천 출신의 후덕한 주인아주머니의 밑반찬요리는 자꾸만 밥을 땡기게 만든다. 특히 장맛이 전부라는 된장찌개는 된장의 풍미와 멸치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해장이 아니라, 더욱 술을 땡기게 하는 맛이다.
배가 불러 더 이상 먹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면, 맞은편 GS편의점에서 후덕한 인상의 편의점사장이 내려주는 커피한잔 마시면서 잠시 담소를 하다보면, 골목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춘의동 골목상인회 회장이기도한 이호준대표는 춘의동 뿐만 아니라 부천의 골목상인,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이다.
이글을 보고 맛난 경험을 했다면, 다음엔 춘의동에서 이어지는 강남시장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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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군데가 모두 소문난 맛집이지만 주먹고기집으로 들어가 보았다. 주먹고기를 시키면 두툼한 고기 두덩이와 함께 껍데기 한장은 써비스로 나온다. 고기는 최상급인지 맛 자체가 훌륭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씹을때마다 나오는 육즙이 입안을 풍요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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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담진 못했지만 옆집인 매콤쭈꾸미 또한 소문난 맛집이며. 순두부집은 맛과 함께 가성비 또한 탁월하다. 해물순두부와 소고기순두부가 메인이며, 써비스로 자반고등어가 한마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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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없거나, 다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골목끝 삼거리서 우측으로 돌면, 또다른 골목이 나온다. 거기서 직진하면 신흥초와 부천공구상가가 나오는데, 이마트를 끼고 좌측으로 향하면, 또다른 숨은 맛집들이 나타난다. 신중동 방향으로 50미터 정도 걷다보면 우측에 아담한 돈가스집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의 등심돈가스는 백종원의 연돈가스 못지 않는 풍미와 맛을 자랑한다. 그리고 이곳의 자랑이기도한 왕돈가스는 크기가 압도적이다. 2인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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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제의 과음으로 해장이 필요하다면, 조금만 더 내려가보라, 불짬뽕이 일품인 중화요리전문점이 나온다. 이곳에서 나오는 중화요리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그중 하나를 고르기가 정말 힘들지만, 해장이 필요한분들에겐 불짬뽕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최고다. 써비스로 나오는 군만두도 일품이다. 겉바속촉을 경험하고 싶다면 군만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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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중화요리를 먹어서 오늘은 다른걸 먹어야겠다면 맞은편의 태양식당으로 가면 된다. 이곳은 고깃집이지만, 해장이 될만한 갈비탕류나 김치찌개도 있다. 나같은 경우는 이곳에서 술안주로 제육볶음과 항정살을 먹어보았는데 고기맛이 일품이었다.
고기의 맛에 끝나지 않는다. 충청도 서천 출신의 후덕한 주인아주머니의 밑반찬요리는 자꾸만 밥을 땡기게 만든다. 특히 장맛이 전부라는 된장찌개는 된장의 풍미와 멸치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해장이 아니라, 더욱 술을 땡기게 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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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 더 이상 먹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면, 맞은편 GS편의점에서 후덕한 인상의 편의점사장이 내려주는 커피한잔 마시면서 잠시 담소를 하다보면, 골목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춘의동 골목상인회 회장이기도한 이호준대표는 춘의동 뿐만 아니라 부천의 골목상인,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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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고 맛난 경험을 했다면, 다음엔 춘의동에서 이어지는 강남시장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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