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의 세계경제 및 전망 ” 주제로 뜨거운 관심
장해영 부천시의원,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 의장등 참석해 자리 빛내..
“현재 모든 국가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불확실성과 경제 심리 악화로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금융실장이 기업인들에게 건네는 말이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6월 17일 오전 8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초청 제355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영기 부천세무서장, 장혜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이종문 부천시의회 시의원,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 의장, 심방식 (주)심텍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트럼프 2.0 시대의 세계경제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이 연사로 나섰다.
이날 강연회에서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며,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국이 과거 평균 성장률을 밑돌며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먼저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격변의 무역 질서, 표류하는 세계경제라는 키워드로 세계경제 및 전망에 관해 설명했다.
“주요 리스크로는 관세 및 무역전쟁으로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확산, 고금리 지속, 공급망 충격을 예시로 들며 특히 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변동성이 높고 상방 압력이 다소 우세하며 경기 하강 우려에도 불구하고 美연준의 기준금리 하향 경로가 점차 보수적으로 변화 중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에 따른 美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美국채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이 나타난다면 장기 금리 하향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연초 이후 관세정책 발표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는 중이며, 하반기 미국경기 둔화 및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환율정책 등이 약달러를 전망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나 주요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할 수 있어 변동성이 지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주요국의 경제 전망에 관해 설명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정책 방향으로 경제 심리가 악화하고 있으며 소비와 투자가 크게 둔화하고 있으며 유럽과 관련해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락세는 유로지역의 민간 소비 확대로 이어지나, 경제로 전이된 정치리스크가 무역 및 투자감소를 유발하여 경제성장의 주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일본에 대해서는 품목별 관세 및 상호관세 등이 일본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중국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미국과 서로 상쇄되며 관세부과의 영향으로 성장에 대한 강한 하방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윤상하 거시금융실장은 “트럼프 2.0이 가져올 보호무역의 정책 불확실성과 세계적인 경기 둔화 흐름 속에서 국가별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절실하며 기업과 정부 모두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언하며 이날의 강연을 마쳤다.
금번 강연회의 참석자들은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강의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금융실장이 기업인들에게 건네는 말이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6월 17일 오전 8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초청 제355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
김영기 부천세무서장, 장혜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이종문 부천시의회 시의원,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 의장, 심방식 (주)심텍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트럼프 2.0 시대의 세계경제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이 연사로 나섰다.
이날 강연회에서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둔화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며,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국이 과거 평균 성장률을 밑돌며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먼저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격변의 무역 질서, 표류하는 세계경제라는 키워드로 세계경제 및 전망에 관해 설명했다.
|
“주요 리스크로는 관세 및 무역전쟁으로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확산, 고금리 지속, 공급망 충격을 예시로 들며 특히 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변동성이 높고 상방 압력이 다소 우세하며 경기 하강 우려에도 불구하고 美연준의 기준금리 하향 경로가 점차 보수적으로 변화 중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에 따른 美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美국채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이 나타난다면 장기 금리 하향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연초 이후 관세정책 발표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는 중이며, 하반기 미국경기 둔화 및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환율정책 등이 약달러를 전망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나 주요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할 수 있어 변동성이 지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윤상하 국제거시금융실장은 주요국의 경제 전망에 관해 설명했다.
|
“미국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정책 방향으로 경제 심리가 악화하고 있으며 소비와 투자가 크게 둔화하고 있으며 유럽과 관련해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인플레이션 하락세는 유로지역의 민간 소비 확대로 이어지나, 경제로 전이된 정치리스크가 무역 및 투자감소를 유발하여 경제성장의 주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일본에 대해서는 품목별 관세 및 상호관세 등이 일본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중국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미국과 서로 상쇄되며 관세부과의 영향으로 성장에 대한 강한 하방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윤상하 거시금융실장은 “트럼프 2.0이 가져올 보호무역의 정책 불확실성과 세계적인 경기 둔화 흐름 속에서 국가별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절실하며 기업과 정부 모두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언하며 이날의 강연을 마쳤다.
금번 강연회의 참석자들은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강의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음플러스뉴스
<저작권자 이음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