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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금)사단법인 기본사회 출범식 열려..

기사승인 25-03-3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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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에 강병일 전 부천시의장,공동대표에 황완성, 박병권, 임성환, 홍진아

기본사회 정책의 전문성이 있는지는 의문..

공동대표단의 참신성에 아쉬움...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천본부가 지난 3월 28일(금)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천본부는 이날 18시 30분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 조현삼 부이사장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그리고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공동대표단 삐딱이
 
 

행사는 출범기념사, 격려사, 축사, 임명장 수여, ‘에너지 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강남훈 이사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일 상임대표는 출범기념사를 통해“우리가 지향하는 기본사회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소수 일부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에게 제공되는 사회, 사는 곳, 세대, 성별, 여부와 같이 관계없이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누구나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라고 말하면서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그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의료, 을의 기본권 등 기본사회를 향한 5대 핵심 정책들이 부천에서 먼저 제도화되고 주민들의 삶 속에서 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을 발굴하고 생활 속에서 공유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 조현삼 부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기본사회의 정책이 지역에서 뿌리 내려야 한다.
 
 
개회사 삐딱이
 
 

부천본부가 앞장서 실천할 것을 기대한다”며 출범을 축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에 이어“소득이나 돌봄, 에너지 교육, 주거 교통 일자리 의료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우리 부천시가 기존에 충실히 해왔던 기본사회의 정책, 또 우리가 이어서 나가야 될 그런 정책들에 대해서 부천시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고 이 부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면서“저도 기본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도 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라든지 스마트 성장 사업이든 약자를 위한 이런 바우처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이미 사회복지 분야에 대해서 꽤 폭넓게 해왔고 정책으로서의 성과도 많이 있었다.”며 기본사회 부천본부의 출범을 격려했다.
 
 
기념촬영 삐딱이
 
 

광화문 집회 등의 일정으로 참석을 못한 서영석 국회의원과 김기표 국회의원은 서면을 통해 “부천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본사회 부천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기본사회 부천본부는 강병일 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상임대표에 임명되었고, 황완성 전 부천노총 의장, 박병권 전 부천시의원, 임성환 전 경기도의원, 홍진아 전 부천시의원이 공동대표로 참여했고, 김성용 전 부천시의원은 사무국장, 유승현 부천시뉴스포츠협회 전무이사는 청년국장을 맡았다.


기본사회 부천본부는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본사회의 5대 핵심 정책이 부천 지역에 맞게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사업 방향을 밝혔다.

삐딱이

<저작권자 이음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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