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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부천 위기학생, 지역이 함께 지킨다”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5-04-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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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지역사회 연계기관 총 130여명 모임

각 기관별 학생대상 주요사업 및 운영사례 소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 위(Wee)센터는 4월 15일(화) 부천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위기 상담, 의료, 심리상담 분야 등 지역 내 다양한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연계기관협의회 삐딱이
 
 

부천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연례 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번 협의회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주요 사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고, 지역 내 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학교 전문상담 인력들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폭넓게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삐딱이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가정이 하나의 울타리가 되어 위기 아동·청소년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부천으로 발령받은 이후 처음으로 연계기관 현황집을 접했는데, 관련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음플러스뉴스

<저작권자 이음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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