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시범사업 “우리 동네 만화 캐릭터 만들기”, 송내1동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송내1동의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 ‘복숭이’,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공개 예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한 「우리 동네 만화 캐릭터 만들기」시범사업 첫 번째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주민 대상 교육이 7월 16일 종료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캐릭터는 곧 전문 작가의 손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원미구, 오정구 각 1개 동씩 3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가장 먼저 교육을 마친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은 주민 10명이 참여해 자신이 사는 동네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기획했다.
진흥원 입주 작가인 “임덕영” 작가의 전문성을 더해 완성될 캐릭터는 송내1동의 상징인 복숭아를 모티브로 한 ‘복숭이’이다.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탄생한 ‘복숭이’는 7월 중에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복숭이’캐릭터는 오는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부천시청과 송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전시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만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가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행복한 만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내1동 이진희 주민자치회장은 “만화 캐릭터를 그리는 일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웃으며 만화를 그리는 이런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달 중 고강본동과 춘의동 교육도 연이어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 개 동 캐릭터가 모두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주민 대상 교육이 7월 16일 종료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캐릭터는 곧 전문 작가의 손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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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원미구, 오정구 각 1개 동씩 3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가장 먼저 교육을 마친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은 주민 10명이 참여해 자신이 사는 동네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기획했다.
진흥원 입주 작가인 “임덕영” 작가의 전문성을 더해 완성될 캐릭터는 송내1동의 상징인 복숭아를 모티브로 한 ‘복숭이’이다.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탄생한 ‘복숭이’는 7월 중에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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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이’캐릭터는 오는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부천시청과 송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전시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만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가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행복한 만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내1동 이진희 주민자치회장은 “만화 캐릭터를 그리는 일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웃으며 만화를 그리는 이런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달 중 고강본동과 춘의동 교육도 연이어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 개 동 캐릭터가 모두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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