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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추진…‘휴식권 보장’

기사승인 24-02-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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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8일까지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시행자 모집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영세기업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의테크노파크1차 휴게시설 조성 모습 <부천시청 제공>
 
 
 
2023년 부천테크노파크2단지 휴게시설 조성 모습 <부천시청 제공>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대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단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공사 시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에 한하며 단순 소모품은 지원하지 않는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의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되면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월 13일 오전 9시 게시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 업체의 많은 노동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 권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취약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 무료 노동법률상담소 운영 등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음플러스뉴스

<저작권자 이음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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