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으로 윤석렬의 말과 심리 같이 엮어
진정성에 기초한 파워스치는 뜨거운 에너지에서..
‘이재명의 스피치’는 심리학자인 김태형과 스피치 전문가 박사랑이 이재명의 대중연설이나 토론을 통해 말한 것들을 분석하면서 이재명의 심리와 내적 성장과정을 분석한 책이다.
부록으로 윤석렬의 말과 심리도 같이 분석함으로써 이재명과의 대조점을 통해 왜 이재명이 21년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대중을 지지자로 만들었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의 말(글)은 그사람의 민낯이고 그 사람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말(글)을 통해 그 사람의 지적능력 뿐만 아니라, 신념이나 철학도 드러나는 법이다. 결국 우리는 어떤 정치인이든 그가 뱉어내는 언어를 통해서 지적능력, 습관, 성격, 심리, 철학, 신념, 진정성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재명은 민주당내에서 수년간 비주류였다. 그러다 촛불시위 현장에서의 명연설로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이후 현장연설을 통해 지지율을 만들어간 것이다. 한마디로, 이재명을 지금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가장 큰 원인은 이재명의 말하기라는 것이다.
책 ‘이재명의 스피치’는 총 6개의 단락으로 이재명의 말과 심리를 분석했으며 부록으로는 윤석렬식 말하기를 5개의 단락으로 배치했다. 첫 번째 이재명의 말하기에선 ‘나를 보여주는 말하기’와 ‘대중을 행동하게 만들기’란 대목이 강렬하다.
말하기로 단순히 지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것, 그것의 이재명의 말하기의 특징이다. 다음으로 청중을 즐겁게 만드는것이나 뜨거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을 이재명식 말하기, 이재명식 연설의 특징으로 삼는다.
말하기로는 본 이재명의 심리에는 노동자정체성이 드러나 있다. 소년공출신임을 감추지 않는다. 오히려 대선출마를 그가 소년공때 다녔던 공장에서 할 만큼 이재명은 자신의 연설에서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2부격인 윤석렬식 말하기에서는, 윤석렬은 토론시 무조건적 방어기제가 작동한다. 방어적 태도와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반응은 본질적으로 토론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것이라 말한다. 이를테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비정서적 태도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반응은 자기과시적으로 “나 이러저러 할테니. 여기선 토론금지”라는 고압적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 고압적 태도는 토론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감부족이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을 모른다.
비판에 대한 두려움, 또는 책임회피감정 때문이다. 토론에 자신이 넘치는 사람일수록 어느 장소, 어느 공간을 따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뛰어든다. 자신감이 넘칠 때 여유가 흐르는 법이다.
윤석렬식 화법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토론의 방어막을 치고 자기가 우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이는 그 토론을 보려는 사람이나 객관적입장을 가지려는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태도일뿐이다. 이따위 갑질화법은 공감 능력의 부족에서 나온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갑의 위치에 놓은 후 토론에 임하려는 다른 사람은 ‘을’을 대하듯 공격적으로 ‘토론금지’ ‘댓글금지’를 공고하고 자기말만 횡설수설한다는 것이다. 모두 자기중심적인 윤석렬화법이라는 것이다.
부록으로 윤석렬의 말과 심리도 같이 분석함으로써 이재명과의 대조점을 통해 왜 이재명이 21년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대중을 지지자로 만들었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의 말(글)은 그사람의 민낯이고 그 사람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말(글)을 통해 그 사람의 지적능력 뿐만 아니라, 신념이나 철학도 드러나는 법이다. 결국 우리는 어떤 정치인이든 그가 뱉어내는 언어를 통해서 지적능력, 습관, 성격, 심리, 철학, 신념, 진정성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재명은 민주당내에서 수년간 비주류였다. 그러다 촛불시위 현장에서의 명연설로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이후 현장연설을 통해 지지율을 만들어간 것이다. 한마디로, 이재명을 지금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가장 큰 원인은 이재명의 말하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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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재명의 스피치’는 총 6개의 단락으로 이재명의 말과 심리를 분석했으며 부록으로는 윤석렬식 말하기를 5개의 단락으로 배치했다. 첫 번째 이재명의 말하기에선 ‘나를 보여주는 말하기’와 ‘대중을 행동하게 만들기’란 대목이 강렬하다.
말하기로 단순히 지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것, 그것의 이재명의 말하기의 특징이다. 다음으로 청중을 즐겁게 만드는것이나 뜨거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을 이재명식 말하기, 이재명식 연설의 특징으로 삼는다.
말하기로는 본 이재명의 심리에는 노동자정체성이 드러나 있다. 소년공출신임을 감추지 않는다. 오히려 대선출마를 그가 소년공때 다녔던 공장에서 할 만큼 이재명은 자신의 연설에서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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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격인 윤석렬식 말하기에서는, 윤석렬은 토론시 무조건적 방어기제가 작동한다. 방어적 태도와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반응은 본질적으로 토론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것이라 말한다. 이를테면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비정서적 태도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반응은 자기과시적으로 “나 이러저러 할테니. 여기선 토론금지”라는 고압적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 고압적 태도는 토론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감부족이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을 모른다.
비판에 대한 두려움, 또는 책임회피감정 때문이다. 토론에 자신이 넘치는 사람일수록 어느 장소, 어느 공간을 따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뛰어든다. 자신감이 넘칠 때 여유가 흐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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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식 화법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토론의 방어막을 치고 자기가 우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이는 그 토론을 보려는 사람이나 객관적입장을 가지려는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태도일뿐이다. 이따위 갑질화법은 공감 능력의 부족에서 나온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갑의 위치에 놓은 후 토론에 임하려는 다른 사람은 ‘을’을 대하듯 공격적으로 ‘토론금지’ ‘댓글금지’를 공고하고 자기말만 횡설수설한다는 것이다. 모두 자기중심적인 윤석렬화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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